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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사육이 급증하면서 길을 잃거나 버려지는 동물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 이웃과 사회에 피해가 없도록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길러야 합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동물을 기르다 경제적인 사정과 질병감염, 기타사유 등으로 유기되는 동물 및 분실되는 동물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6가구당 1가구 꼴로 반려동물을 사육하며, 개와 고양이의수는 약 83만 마리로 추정됩니다. 2003년 포획된 유기동물의 수는 수육두수의 0.9%인 7,400마리정도이며, 포획된 대부분의 동물이 친화적이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분실 신고된 경우는 9.2%에 불과합니다. 유기동물들은 쓰레기봉투 훼손, 이물질 배설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기되거나 잃어버린 동물이 굶주리거나 교통사고 및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포획될 우려가 커 이러한 유기동물을 보호하여 주인을 찾아주며 또한, 전염병 및 환경오염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구에서도 주인 없이 떠도는 동물들을 포획하고 보호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늙거나 병들 때 및 이사, 경제적인 이유, 사람을 따르지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버려서는 아니되며, 소형견이라도 외출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하여 부주의로 인하여 분실하거나 사람을 물거나 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 이웃과 사회에 피해가 없도록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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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질병관리과
  • 전화번호 02-860-2448
  • 콘텐츠수정일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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