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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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산업단지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와 역전을 주도
6.25전쟁이후 다시 일어나기위해 만든 산업단지에서 청춘들의 피와 땀이 담긴 ‘한강의 기적’의 중심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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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의 역사와 역전을 주도한 <구로디지털산업단지>.
1950년대,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회복이 불가능해보일만큼 피폐해졌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서기위해 구로에 산업단지를 만들었고 이 곳에 11만4천여명의 청춘들이 모였다. 그 청춘들의 피와 땀이 담긴 섬유.봉제산업은 활발한 수출로 이어져 머지않아 구로는 ‘한강의 기적’의 중심에 선다.
2000년 12월 명칭변경
"디지털산업단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한국산업단지공단) - 꿈·기술·미래 신산업의 터전](/site/www/images/contents/cts2958_img4.jpg)
구로는 본능적으로 시대를 이끄는 흐름을 아는 것일까, 2000년 12월 명칭을 ‘디지털산업단지’로 변명하고 고부가가치 첨단.정보지식 산업을 유치해 2000년대 중반부터 IT밴처타운으로 급성장하였다. 지금은 푸르른 유리를 입고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 숲에 약 10만여명의 인원들이 일하며 또 다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구로명품올레길의 구간으로도 포함될만큼 그 쾌적함과 상징성이 남다르다. 구로의 빌딩 숲을 걸으며 이곳에서 청춘을 다바친 우리 어른들의 노고와 앞으로 우리가 이끌어갈 대한민국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