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밸리 소개
구로디지털단지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수출산업단지개발조성법에 의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총58만평(198만㎡) 규모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현재는 1만30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여 24만6천여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입니다.
1960년대 수출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섬유·봉제산업 중심으로 조성되어 1970~80년대 석유화학, 기계, 전자 등 제조업의 메카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다 2000년도 이후 첨단기술·벤처 등 지식정보 산업중심의 첨단 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변모하였습니다.
옛 구로공단 전경
현재 디지털산업단지 모습
옛 공단 개별공장 모습
현재 개별 아파트형공장 모습
구로디지털단지 발달과정
1960년 ~ 1980년대 중반
수출진흥을 기치로 내건 국내 최초의 공업단지로 출범
1964년 ‘수출종합단지개발조성법’을 제정한 후 현 구로3동 지역에 43만㎡의 1단지를 준공(1967년)하고, 이후 198만㎡으로 확장(1973년)
섬유·봉재, 가발, 전기 등 경공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수출을 견인
1970년대 중반 이후 정부의 중화학공업육성정책 속에서도 구로공단은 국가 수출의 10%를 점유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
1980년대 중반 이후 구로단지내 기업환경이 크게 악화되면서 공단의 구조조정 필요성 대두
- 노사갈등에 따른 임금상승과 더불어 3D 업종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특히 1990년대
- 중반 이후에는 제조업 공동화 및 슬럼화가 진행
- 구로공단이 활력을 잃으면서 수출은 1988년 42억달러에서 1987년 7만3천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
정부는 구로공단의 회생을 위해 1997년‘구로단지 첨단화 계획’수립
2000년 이후 ~ 현재
단지 명칭을 개정하는 등 구로단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업의 인큐베이터 기능 본격화
2000년에 구로공단의 명칭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키콕스벤처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에 준공
2002년 이후 테헤란밸리를 비롯한 서울시내에 산재해 있던 중소·벤처기업이 구로단지로 대이동
2006년에 한국벤처기업협회가 테헤란밸리에서 구로구로 이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현황 (2023.3월 기준)
구 분 | 제조 | 비제조 | 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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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 섬유의복 | 기계 | 기타제조 | 정보통신 | 기타비제조 | ||
1단지 (구로) | 540 | 170 | 91 | 172 | 1,379 | 784 | 3,127 |
2단지 (금천) | 342 | 189 | 112 | 149 | 717 | 529 | 2,045 |
3단지 (금천) | 1,545 | 347 | 437 | 719 | 2,626 | 2,408 | 8,100 |
계 | 2,427 | 706 | 640 | 1,040 | 4,722 | 3,721 | 13,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