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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1949. 08. 13. 대통령령 제59호로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이 확장되었다. 이는 광복 후 최초로 행정구역을 확장한 것으로 서울시의 면적과 인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의 구로구는 구로리로 불리다가 50년 3월에 조례 제10호 「서울시 동리 명칭 명 개정의 건」이 공포되어 ‘리’를 모두 ‘동’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구로구 지역은 영등포구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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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1963. 01. 01.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시흥군 동면의 시흥리, 독산리, 가리봉리 등과 부천군 소사읍의 온수리, 천왕리, 오류리, 개봉리, 고척리 등 현재 대부분의 구로 지역이 영등포구로 편입되었다. 영등포구 관할로 출장소 두 곳을 두어 관악 출장소에서는 시흥동, 독산동, 가리봉동을 맡고, 오류 출장소에서는 오류동, 개봉동, 고척동, 궁동, 항동, 천왕동, 온수동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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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1980. 04. 01. 구로구가 탄생하였다.(영등포구에서 행정동 스물한 곳을 ‘구로구’로 분리) 대통령령 제9630호로 구로동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 계획이 수립되었다. 영등포구의 구로동, 가리봉동, 독산동 등 남부 지역을 나누어 구로구를 새로 만들었다.. 구로구에 편입된 지역은 구로동, 가리봉동, 독산동, 시흥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궁동, 온수동, 천왕동, 항동과 신도림동 일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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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1995. 03. 01. 금천구를 만들면서 구로구의 독산동, 시흥동, 가리봉(가산)동 등 일부 지역이 금천구로 편입되었다. 현재 구로구에는 신도림동, 구로1·2·3·4·5·6·본동, 가리봉1·2동, 고척1·2동, 개봉1·2·3·본동, 오류1·2동, 수궁동 등 행정동 19개와 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궁동, 온수동, 항동, 천왕동 등 법정동10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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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제808호(2007.12.28공포)로 구로4동과 구로6동을 구로4동으로, 가리봉1동과 가리봉2동을 가리봉동으로 통합하여 구로구는 17개 행정동과 10개 법정동으로 바뀌었다. 다시 같은 조례 제830호(2008.9.26공포)로 구로2동과 구로본동을 구로2동으로, 개봉1동과 개봉본동을 개봉1동으로 통합하여 구로구는 15개 행정동과 10개 법정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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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제1422호(2019. 08. 12공포)로 오류2동을 오류2동과 항동으로 분동하여 16개 행정동과 10개 법정동으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