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전자점자뷰어보기(새창 열림)
  • 전자점자파일다운로드
조회수 502 작성일 2010년 07월 29일 07시 20분 45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교통섬 밀밭에서 키운 수확물로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0.7.28]

○ 삭막한 교통섬은 시골풍경의 밀밭으로, 수확된 밀은 철새먹이로, 밀대는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의 재료로!

○ 이정도하면 일석삼조다.

○ 구로구가 교통섬에서 키운 밀과 밀대를 철새먹이와 공예체험 교육재료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구로구는 지난해 11월 ‘도심에 자연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5동 50번지 일대 거리공원 오거리 교통섬 녹지대에 총 600㎡ 규모의 밀밭을 조성했다. 삭막한 교통섬에 농촌풍경을 재현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정취를 느끼게 해주자는 것이 밀밭의 조성 의도였다.

○ 겨울과 봄을 지나며 밀은 무럭무럭 자랐고 구로구는 이달 초 마침내 밀 10포(20kg)와 밀대 600kg을 수확했다.

○ 밀과 밀대의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구로구가 내린 결론은 안양천 철새먹이와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교통섬에서 키운 밀을 안양천 철새먹이로 활용하면 안정된 철새 서식지를 만들어줄 수 있고, 밀대를 이용해 공예체험 교육을 실시하면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새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밀과 밀대의 사용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밀대를 활용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10회 고척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회당 20명씩 총 200명이 참가하게 된다. 구로구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학생을 선발했다.

○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여치집만들기, 밀짚모자 만들기, 또아리 만들기, 들꽃 리스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구로구는 “밀 수확이 끝난 거리공원 오거리 교통섬은 여름과 가을 꽃밭으로 활용되며 오는 11월 다시 밀밭으로 조성된다”고 전했다.

○ 구로구는 밀 종자를 자체적으로 파종 생산해 종자확보를 위한 예산도 절감했다.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