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개

부서자료실

조회수 299 작성일 2009년 07월 14일 11시 05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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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에 묻힌 안양천 자전거 도로를 닦아내다!
부서 청소행정과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비는 멈춘 듯 다시 시작되고,,,

멈춘 듯 다시 시작되고를 반복합니다.

7.9.목요일 종일 비가 내리고 오후엔 햇살이 살짝 비치더니,

7.11. 토요일 저녁부터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걸까요...

구로는 시간당 27mm가 쏟아져 서울에서 단시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으로

기록되었답니다.

안양천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다시 한번 범람해 안양천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마음을 매우 안타깝게 했습니다.

 

 

 

 

물이 급격히 불어난 안양천..

 

 

 

 

 

 

 

 

 

주차장이 물에 잠겨, 세워놓은 차도 이젠 폐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농구장도, 자전거도로도, 그늘막도 모두 잠겨버렸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양천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려야 하기에 살수차량 7대를 동원하여 안양천 자전거도로 청소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치고..물이 빠지기 시작하니 흉한 모습이 여기저기 드러납니다.

 

 

 

 

 

 

 

 

 

드디어 살수차 가동!

 

 

 

 

 

 

 

 

 

 

 

회전브러쉬를 이용해 자전거 도로의 뻘을 닦아냅니다.

 

 

 

 

 

 

 

 

 

닦아낸 자리는 살수차가 말끔이 씻어냅니다.

 

 

 

 

 

 

 

 

 

 

 

 

 

 

 

 

 

살수노즐이 닿지 않는 곳은 호스를 이용해서 싹~~

 

 

 

 

 

 

 

 

 

물이 아직 덜 빠진 곳은 삼일에 걸쳐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안양천의 수해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새벽 이른시간부터

청소작업을 해주신, 우리구 살수차량 기동반 여러분과, 환경미화원 ,

동 희망근로사업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양천이 빨리 원래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창 밖으로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제 그칠 생각을 안 합니다.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진다니

모두들 비 피해 없으시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청소행정과
  • 전화번호 02-860-237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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