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민제안

조회수 580 작성일 2018년 05월 25일 22시 37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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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세대에 초인종을 달아주세요.
작성자 홍성해
사업명 복지사각세대 초인종 설치 사업
총사업비 50000만원 추정
사업위치 서울시 구로구
사업기간 2019.01.01~
사업개요 송파 세모녀 사건이나 독거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뉴스로 접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전쟁으로 분단의 아픔까지 겪은 나라가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아직까지 우리 곁에는 생활이 넉넉지 못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최근 구정 소식지를 통해 "찾동이"라고 기다리는 복지정책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도움 요청의 방법조차 생소한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업내용 최근 관심을 가지는 종편방송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동네를 선정하여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점이 바로 초인종이 고장 난 세대가 많다는 겁니다. 겉에서 보았을 때 생활에 큰불편이 없어 보이는 세대의 경우 초인종의 유무가 큰 문제가 될 것은 없겠지만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의 경우 불도 제때 켜지 않고 초인종도 없는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도 거주자를 만나지 못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초인종이 단순히 벨소리를 위한 장치라고 하겠지만 제 생각은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거노인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세대의 초인종 설치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세대별로 카메라 기능까지 포함한 최신식의 초인종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누르면 벨이 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초인종이면 됩니다. 통장,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초인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업체,자원봉사 단체의 도움을 받아 초인종의 수리 및 설치를 합니다. 지자체에서는 이를 관리 감독하며, 사업 수행에 따르는 제반비용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사업효과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는 딸의 출생 선물로 “좋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전재산을 기부하여 세상을 좋게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제안 내용이 기존에 시행중인 복지사업과 중복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우이웃돕기식의 복지정책은 인적, 물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수혜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야 하며, 초인종은 수혜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아주 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없던 초인종을 달았다고 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방문객이 있을 경우 초인종을 통해 단절된 세상과 소통을 하는 구실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세상을 향한 작은 움직임이 나중에는 큰 파도가 되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현황 및 문제점>

송파 세모녀 사건이나 독거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뉴스로 접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전쟁으로 분단의 아픔까지 겪은 나라가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아직까지 우리 곁에는 생활이 넉넉지 못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최근 구정 소식지를 통해 "찾동이"라고 기다리는 복지정책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도움 요청의 방법조차 생소한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선방안>

최근 관심을 가지는 종편방송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동네를 선정하여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점이 바로 초인종이 고장 난 세대가 많다는 겁니다.
겉에서 보았을 때 생활에 큰불편이 없어 보이는 세대의 경우 초인종의 유무가 큰 문제가 될 것은 없겠지만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의 경우 불도 제때 켜지 않고 초인종도 없는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도 거주자를 만나지 못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초인종이 단순히 벨소리를 위한 장치라고 하겠지만 제 생각은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거노인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세대의 초인종 설치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세대별로 카메라 기능까지 포함한 최신식의 초인종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누르면 벨이 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초인종이면 됩니다. 
통장,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초인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업체,자원봉사 단체의 도움을 받아 초인종의 수리 및 설치를 합니다. 
지자체에서는 이를 관리 감독하며, 사업 수행에 따르는 제반비용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기대효과>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는 딸의 출생 선물로 “좋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전재산을 기부하여 세상을 좋게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제안 내용이 기존에 시행중인 복지사업과 중복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우이웃돕기식의 복지정책은 인적, 물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수혜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야 하며,
초인종은 수혜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아주 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없던 초인종을 달았다고 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방문객이 있을 경우 초인종을 통해 단절된 세상과 소통을 하는 구실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세상을 향한 작은 움직임이 나중에는 큰 파도가 되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 제안과 관련하여
상기 내용은 제가 구청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 했던 내용이며,
하기 내용은 그에 대한 관련부서의 답변 내용입니다.
하지만 제가 의도 했던 내용과 관계부서의 이해관계가 상이하여 내용을 추가하여본 제안서를 통해 다시 건의 하오니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검토결과 : 비추천(장기검토) 

- 우리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히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중장년층 
1인 가구 및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총 3회 실시하여 1,184가구를 발굴․지원 
 하였으며, 2018년 현재 다양한 위험징후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실태조사 중에 있음.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인종 설치사업은 예산확보 사안으로, 2019년 예산확보 후 
 시범운영하여 실효성 등을 검토하겠음.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구로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2-860-2677)에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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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 전화번호 02-860-2051
  • 콘텐츠수정일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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