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정보

알림방

조회수 2867 작성일 2010년 02월 09일 00시 00분 00초
대표-분야별정보-공원/녹지-가리봉도시재생-알림방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한 서울시 언론 보도자료 게시

 - 서울시,「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28일 결정ㆍ고시

 - 서남권 IT산업거점 상징하는 53층 규모 복합비즈니스시티 센터 들어서

 - 남구로역 인근에 고밀도 주상복합건물과 문화시설..역세권 도심기능 활성화

 -‘디지털문화거리’ 와 지상-지하-건물 연결하는 ‘입체보행통로’ 조성

 - 총 5,430세대 주택 공급. 도시형생활주택 296세대 재정비사업 시범 도입

 - 남부순환로 일부 고가차도 철거, 지하화로 구로-금천 단절 해소

<서울시,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 28일 결정 고시>

□ 서울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꼽혀온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 속칭 ‘벌집촌’이 오는 2015년까지 서울 서남권의 디지털 첨단산업 거점, IT를 기반으로 한 신경제성장의 요충지로 탈바꿈한다.

   ○ 대상 지역은 1960~90년대 한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도시 노동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등 인근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밀집돼 있는 허름한 주택과 옛 구로공단의 노후 주거시설, 공원ㆍ녹지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개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 게다가 이 일대는 이미 개발이 끝난 디지털산업단지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서남권 일대가 IT산업지원 거점도시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선 주변과 연계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 서울시는 ‘24시간 역동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시티’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번 계획을 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결정ㆍ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촉진계획에 따르면 가리봉 일대는 ?One-Stop 기능을 가진 복합비즈니스센터 건설과 ?고밀도 주상복합건물 건립 등을 통한 역세권 활성화 ?5,430세대 주택공급 ?남부순환로 지하화 등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 ?생태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디지털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게 된다.

 

<서남권 IT산업거점 상징하는 53층 규모 복합비즈니스시티 센터 들어서>

특히 가리봉지구 한 가운데엔 최고높이 200m의 5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선다. 랜드마크 타워는 서남권 IT산업 경제거점을 상징하는 복합비즈니스시티센터로서 One-Stop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 랜드마크타워는 호텔, 컨벤션센터, 금융, 기업본사 등의 전략적 유치를 통해 신경제성장의 중심지로 조성되며 호텔, 컨벤션, 상업시설도 두루 갖추게 될 전망이다.

 

 

<남구로역 인근에 고밀도 주상복합건물과 문화시설..역세권 도심기능 활성화>

또 최고높이 165m의 45층 규모 고밀도 주상복합건물은 남구로역 인근에 IT고급 전문 인력 정착을 돕기 위해 상업ㆍ업무와 주거기능이 결합된 형태로 들어서며, 공연장,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함께 도입돼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심기능을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문화거리’와 지상-지하-건물 연결하는‘입체보행통로’조성>

특히 서울시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남구로역에서 디지털단지까지를 지상과 지하로 연결되는 디지털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 디지털문화거리는 가리봉지구의 주보행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특화도시에 걸 맞는 디지털 콘텐츠와 소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접한 지상, 지하, 건물 등의 개별 건축물들을 서로 연결하는 입체보행통로를 조성, 2~3층 높이에서 브릿지를 통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건물 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접근성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첨단도시로서 보다 다이나믹한 공간이 만들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430세대 주택 공급. 도시형생활주택 296세대 재정비사업 시범 도입>

□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엔 5,430세대 주택도 공급돼 주거기능도 강화된다. 유형별로 보면 분양주택이 3,942세대, 임대주택 1,488세대(시프트 1,025세대 포함)로 구성된다. 또 이와 별도로 사실상 주택 시설로 쓰이게 될 준 주택개념의 오피스텔 1,389실도 추가 공급된다.

   ○ 주택공급 계획은 거주민 재정착을 합리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IT종사자, 인근지역주민, 전문직 종사자 등 신 거주층 유입 등을 고려, 주민설문조사와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조사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주택유형과 규모를 적극 반영해 수립됐다.

□ 지역의 특성상 1인 세대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 소형주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 5,430세대 중 전용면적 60㎡의 소형주택을 전체의 공급량의 50%에 해당하는 2,698세대로 계획했다.

□ 특히 소형주택 중엔 1~2인 세대,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도시형생활주택 296세대가 재정비촉진사업에 시범적으로 도입돼 주목된다.

   ○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국민주택규모, 즉 1세대 당 주거전용면적 85㎡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을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규모로 건설하는 주택을 말한다. 주거유형은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으로 구분된다.

 

<구로 고가차도 철거, 남부순환로 일부 지하화로 구로-금천 단절 해소>

열악한 교통 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가리봉지구를 지나는 남부순환로의 일부 고가차도를 철거 지하화하는 사업을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구로구와 금천구 간 지역 단절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구로동길 및 디지털단지로 등 도로 폭 3~6m 확장 ?상습정체구간인 디지털단지 5거리의 교차로 개선 ?산업단지도로 신설 등을 통해 교통체계가 재정비, 재정비촉진사업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시는 가리봉지구 사업을 촉진하고 열악한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디지털단지로 확장공사비 약 110억 원을 지원, 공사를

작성자 박연미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도시개발과
  • 전화번호 02-860-251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