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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년 08월 21일 11시 08분 39초
주간 안전사고 예보(8.19~8.25) 야외에서는 밝은색 옷과 모자로 벌 쏘임 예방하세요! | |
야외에서는 밝은색 옷과 모자로 벌 쏘임 예방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최근 폭염의 영향 등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면 야외활동 할 때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실시한 말벌의 공격 성향과 관련한 실험(‘16, ’17)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말벌의 색상에 따른 공격성은 노란색 등의 밝은 계열의 색 보다는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였다. ○ 공격 부위는 벌집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처마 밑이나 나뭇가지 등 트인 공중에 집을 짓는 벌들은 주로 머리 부위를 공격했고, 땅속에 집을 짓는 벌들은 다리 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공격 거리는 벌집을 건드린 후 20m 정도를 벗어나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실험 결과를 볼 때, 벌 쏘임 피해를 줄이려면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 색 계통의 옷과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는 등 몸짓을 크게 하지 말고 벌집에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도록 한다. ○ 특히, 말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로 인한‘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즉시 병원으로 간다. - 이 때, 벌침을 억지로 제거하고자 상처 부위를 자극하는 것은 염증 등을 유발하여 오히려 위험하니 주의한다. □ 정부는 “평소 주변에서 벌이 자주 보이면 가까이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보고,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 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반드시 119나 전문가를 통해 제거할 것”을 요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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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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