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250 작성일 2010년 09월 28일 07시 35분 0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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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은 헐리고 정은 쌓이고!” [2010.9.27]

○ “헐리는 담장만큼 정은 쌓여갑니다.”

○ 536. 구로구가 9월27일 현재 올해 그린파킹(녹색주차마을)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주차공간의 수다.

○ 53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동안 187가구의 담장이 허물어졌다.

○ 당초 올해 목표를 ‘200가구 담장허물기, 400면 주차공간 확보’로 계획했던 구로구는 가구수 94%, 주차공간 134%의 사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 구로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린파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이유는 이미 실시한 지역에서의 주민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 구로구는 그린파킹 사업을 진행하면서 각 가구 내부에는 무인방범시스템, 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주고 있다. 담장이 허물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없애주기 위해서다.

○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자전거거치대도 설치해 주고 있다.

○ 벤치와 나무가 들어서는 공간에는 디자인을 고려해 아름다운 골목이 되도록 신경쓰고 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민들에게 그린파킹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우려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로구의 그린파킹 사업이 소문나면서 국내외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 자매우호도시 13개국 15명의 외국공무원 연수생이 방문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배워갔다. 구로5동 운정길, 개봉3동 느티나무길 등은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이들에게 교과서로 자리잡았다.

○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쉼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담장이 허물어지면서 마음의 벽까지 허물어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구로구의 경우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2004년 모범구, 2005년, 2006년 최우수구, 2007년, 2008년 우수구, 2009년 최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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