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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빛의 도시로 거듭나라” [2010.9.14] | |
○ “빛의 도시로 거듭난다.” ○ 구로구가 서울시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구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 구로구는 15일 “도시의 치안과 미관을 향상시키고 과거 낙후한 구로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위해 야간경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관내 관련 기관들에 책자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에는 야간조명에 대한 일반적인 권장 및 규제사항과 더불어 지역 권역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 구로구가 정한 기본적인 빛사용 원칙은 직접광원의 노출 지양, 현란한 빛의 움직임 지양, 원색사용 지양, 실내조명과 경관조명의 조화, 친환경 기구 사용 등이다. ○ 건축물 조명사용 가이드라인은 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등 규모에 따라 제시했다. 예를 들면 고층건축물은 건축물 상부를 강조하는 휘도대배 연출이 가능하지만 공동주택은 옥상부 조명이 규제된다. ○ 도로의 경우 차도, 보행로, 자전거도로, 교통량 등에 따라 밝기와 조명기구 등을 다르게 규정했다. 공원, 하천 등 오픈 스페이스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담았다. ○ 권역별 세부 가이드라인에는 디지털단지 일대, 신도림동 일대, 푸른수목원 일대 등 도시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지역에 대한 조명 사용법 등을 정리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종 조명이 재정비 되면 구로구가 빛의 도시로 변모할 것이다”면서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이 향후 구로구가 관광지로 발전되고 과거 구로공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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