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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8월 05일 07시 33분 25초
“오존주의보 발령되면 실외활동 자제” [2010.8.4] | |
○ 구로구가 오존경보제 홍보에 나섰다. ○ 구로구는 “여름철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을 때 오존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고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발령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오존경보제는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 발령상황은 전화, 팩스, 핸드폰 SMS, 전광판 등을 통해 동 주민센터,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지하철역 등에 통보된다. ○ 오전주의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 자동차 소유자는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 차량진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보,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운행이 일부 또는 전면 금지된다. ○ 구로구는 공장, 주유소, 도장시설 등에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달라는 협조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