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197 작성일 2010년 08월 04일 07시 42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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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콘서트! 이름 잘지은 덕에 후원 받고 연장 공연 [2010.8.3]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소화제콘서트’가 이름 덕분에 연장공연에 들어가게 됐다.

○ 소화제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지난 3월말부터 매주 화, 수요일 12시30분부터 1시까지 1층 로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점심시간 식후 무료 공연이다.

○ 점심 식사 후 인근 주민들이 잠시나마 문화의 향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 아트밸리 예술극장의 당초 기획의도다.

○ 공연을 앞두고 공연명을 고민하던 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식사 후 공연인 만큼 더부룩한 속을 뻥 뚫어주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소화제콘서트’로 하면 좋겠다”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을 초대하고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 마임, 마술 등 알찬 기획을 선보인 소화제콘서트는 입소문을 타고 어느덧 빈자리가 없는 인기공연이 됐다.

3월 공연 시작 후 7월 28일까지 총 36회 공연에 21개 팀이 출연했고 공연장을 찾은 누적관람 인원이 3,483명에 이를 정도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소화제콘서트가 열리면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기 엄마, 인근 직장인, 심지어 외국인도 아트밸리 예술극장에 모여든다”며 소화제콘서트의 인기를 전했다.

○ 이런 인기는 결국 소화제콘서트 연장의 연결고리가 됐다.

○ 한 제약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소화제콘서트를 방문한 후 회사의 아이디어 회의에서 소화제콘서트에 후원을 하면 소화제를 만들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제안을 한 것.

○ 결국 제안이 받아들여졌고 제약회사는 소화제콘서트의 2개월 연장에 대한 모든 경비를 부담키로 약속했다. 당초 10월 말까지 계획되었던 소화제콘서트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공연이 계속 된다.

○ 소화제콘서트! 이름 하나 잘 지었더니 후원이 두둑해진 ‘풍성한 콘서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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