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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일자리-복지’ 중심의 기능조직으로 개편 [2010.8.2] | |
○ 구로구가 일자리-복지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된다. ○ 구로구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의 집행체계를 마련하고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구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편으로 구로구는 기존 5국 2담당관 28과 116팀, 1지원단 2팀, 1소4과에서 5국 1담당관 30과 122팀, 1소 4과로 변경된다. ○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우선 일자리-복지 중심의 조직으로의 탈바꿈이다. ○ 지난 7월 출범한 민선5기 공약사항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 건설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주민중심의 문화도시 건설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구로 건설 등으로 구로구는 이를 위해 기획경제국과 복지문화국을 투톱으로 세우고 이들 국에 ‘일자리과’와 ‘보육지원과’, ‘노인복지과’를 신설했다. ○ 기획경제국 일자리과는 일자리총괄팀-경영지원팀-일자리개발팀으로 구성되며 ▲청년인턴․행정인턴․희망근로․공공근로․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지원 ▲구직자 상담·취업알선·사후관리 ▲신규일자리 발굴 및 취업설명회 등 일자리설명회 개최 등을 담당한다. ○ 복지문화국 보육지원과는 보육행정팀-보육환경팀-출산장려팀-여성정책팀으로 구성되며 ▲저출산대책관련 업무 ▲출산장려정책 추진 ▲보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맡는다. ○ 늘어나는 노인복지업무에 대비해 신설된 노인복지과는 노인정책팀-노인지원팀-노인시설팀으로 구성되며 ▲노인복지관련 정책 추진 ▲노인지원사업 검토 ▲노인시설확충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 이번 조직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기능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국의 특성에 맞게 부서를 재편성하여 업무 연계성을 확보했으며 업무연계성이 있는 팀을 통합하여 부서별로 재편하였다. ○ 행정수요자 중심의 조직을 변모하고자 기구명칭도 변경했다. 민원인이 민원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부서 명칭을 쉽고 간단명료하게 바꿨다. ○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소통․배려․화합으로 함께 여는 새 구로시대’라는 구정목표에 발맞추고자 했다”며 “효율적인 새 조직에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추진하여 구민행복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조직개편은 관련 조례 및 규칙 등을 거쳐 8월 중순경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