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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7월 30일 07시 23분 52초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구로에 문화-교육을 심다” [2010.7.29] | |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구로에 터를 잡았다.<br /> <br /> ○구로구는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10년간의 명동시대를 마감하고 26일 구로구 구로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구로의 문화․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br /> <br /> ○ 지난 2000년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본부 간 협정에 의해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본원(이하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다문화 이해, 세계화, 평화,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br /> 이번 이전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이해교육 전담기구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br /> <br /> ○ 구로구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이전을 위해 지난 4월 20일 ‘다목적 문화센터 업무 공간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청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사업 목적달성을 위한 각종 문화·교육·과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br /> <br /> ○ 이전을 앞두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지난 7월 1일 구로구 덕의초교에서 25개국 35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교원들이 참가한 ‘다문화이해 교실’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개최할 제10차 한국교원연수에 구로구 교원을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구로구와 진행할 계획이다.<br /> <br /> ○ 아태교육원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동에 신축한 다목적 문화센터(구로동 26-1)에 자리한다.<br /> <br /> ○ 구로구 관계자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다문화이해 및 국제이해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구로 지역에 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한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이 많은 구로구에 딱 맞는 성격을 가진 기관이라 구로구가 국제이해관계의 중심역할을 하는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br /> <br /> ○ 문화도시로의 발돋움하고 있는 구로구는 문화-교육기관의 관내 유치를 적극 펼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표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구로동시대를 열었으며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 구로 상주단체 ‘극단 사다리’, ‘노리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 등의 문화단체를 유치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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