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마트 봉투에 생활폐기물 담아 배출하세요” [2010.7.21] | |
○ “쇼핑용 봉투에 생활폐기물 버리세요!” ○ 구로구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보존에 일조하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 지역 내 전 대형 유통매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재사용 종량제봉투란 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쇼핑봉투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봉투를 말한다. 즉 유통매장에서 산 물건을 담아온 쇼핑봉투에 생활폐기물을 넣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얇은 보라색으로 용량은 20ℓ이며 기존 종량제봉투와 같은 360원에 판매한다. 단일화 된 봉투로 제작되어 수거지역과 상관없이 서울시전 지역에서 수거·처리한다. ○ 구로구는 AK플라자구로본점, 이마트구로점, 이마트신도림점, 홈플러스신도림점, 롯데마트구로점 등 지역 내 전 대형 유통매장에 보급했다. ○ 구로구는 쇼핑봉투에 적합하게 재질을 기존 종량제봉투 보다 두께를 강화하고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옆면을 접히게 제작했으며 쇼핑 후 봉투를 운반하기 쉽도록 손잡이도 만들었다. ○ 또한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판매업체 로고를 인쇄했다. ○ 구로구는 추후 30ℓ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도 추가 제작하고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중소형 마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지난 2008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로 채택된 아이디어다. ○ 구로구 관계자는 “전체 1회용 쇼핑봉투의 절반을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대체하면 연간 134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거둘것”이라며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