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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7월 08일 08시 40분 35초
| 재즈-국악-무용 “골라보는 재미! 더위 안녕~” [2010.7.6] | |
○ 재즈, 국악, 무용, 클래식, 합창 등 풍성한 ‘공연 밥상’이 차려졌다. 골라보는 재미를 누리다 보면 자연스레 더위는 ‘안녕’이다.<br /> <br />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풍성하고 다양한 7월 공연으로 주민들을 초대한다.<br /> <br /> ○ 9일 열리는 ‘김가온 & 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진행하고 있는 ‘피아노맨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이다. <br /> <br /> ○ 김가온과 송준서는 재즈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이다.<br /> <br /> ○ 김가온은 깊은 감성을 담아 세련된 재즈를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거쳐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피아노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 1부를 책임지는 김가온은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그의 밴드와 함께 1집 앨범에 수록된 ‘The Door’, ‘Like the Other Day’ 등을 선보인다.<br /> <br /> ○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단단하고 힘있는 터치를 구사하는 강렬한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는 2부를 맡았다. 송준서 역시 버클리 음대 출신이다.<br /> <br /> ○ 이번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에서 그는 첫 앨범 타이틀 곡 ‘Portrait’을 비롯해 ‘Black Nile’, ‘System Blue’ 등을 들려준다.<br /> <br /> ○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이다.<br /> <br /> ○ 13, 14일에는 ‘댄스&플레이 떠나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순박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길을 넘나들며 겪는 흥미진진한 피난길 이야기가 연극과 무용, 라이브 음악으로 재구성된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br /> <br /> ○ 29일에는 중국 하얼빈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은 중국 하얼빈시 유일의 조선족 합창단이다. 무료공연으로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br /> <br /> ○ 31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뉴에이지 콘서트가 마련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홉’이 출연해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br /> <br /> ○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는 여름방학 어린이미술체험교실도 마련된다. <br /> <br /> ○ 문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029-1700~1.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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