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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7월 08일 08시 37분 29초
“IT 메카 구로디지털밸리, 장애인 편의도 세계급” [2010.7.2] | |
○구로디지털밸리에서 장애인에게 장애란 없다!<br /> <br /> ○구로구는 “세계 속 디지털단지로 성장한 구로디지털밸리에서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장애인주차구역 야광도색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br /> <br /> ○장애인주차구역 야광도색사업은 구로구가 2008년 전국 최초로 구로구가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2009년까지 관공서, 대형마트, 백화점 등 84개소 355개 주차구역이 밤에도 빛을 발하는 야광주차구역으로 변모했다.<br /> <br /> ○ 주차구역을 야광페인트로 도색할 경우 밤에도 주차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쉽게 식별함으로써 일반인의 불법주차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br /> <br /> ○ 구로디지털밸리는 70여개의 아파트형공장과 8,000여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IT벤처 중심의 타운으로 세계 속의 IT 허브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r /> <br /> ○ 구로구는 디지털의 중심 구로디지털밸리를 중점조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가 예상되는 16개소를 선정, 109개면에 야광도색을 실시하고, 향후 구로디지털밸리 전체로 확대설치한다는 방침이다.<br /> <br /> ○ 구로구는 이와 함께 야광도색 주차구역에 야광으로 제작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br /> <br /> ○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디지털단지 시범구역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며 “몸과 마음에 장애 없는 구로디지털단지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