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나라 우리 이웃, 문화로 소통한다”
○ 구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일재)가 지난 26일 2010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소통(疏通) 문화광장’을 구로리어린이공원에서 열었다.
○ 이번 문화광장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7개 국가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 각 부수에서는 그 나라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일본, 베트남, 한국관에서는 우동, 반새호, 떡케익 등 전통 먹거리 체험도 열렸다.
○ 또한 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하여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초등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주부들의 에어로빅, 어르신들의 전통 무용 솜씨도 선보였다.
○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100여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되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다문화 가정의 주민들 또한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자기 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려,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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