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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1 작성일 2010년 06월 21일 07시 38분 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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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00여명 고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2010.6.18]

○ 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활짝’ 열린다.

○ 구로구가 22일 구청강당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구로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 촉진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KOTRA, 민주실업(주)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32개 업체가 참가해 총 200여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게 된다.

○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구로구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며 구직자 대상은 구로구 및 인근 거주 취업 희망 장애인이다.

○ 구로구의 김영철 장애인복지팀장은 “고용주가 장애인의 특수사항을 고려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면 비장애인과 비교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에 차이가 없다”면서 “이번 행사가 고용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장애인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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