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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6월 09일 07시 41분 22초
철길자전거! 유채꽃밭 사이로 ‘쌩쌩’ [2010.6.8] | |
○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 사이로 철길자전거를 체험해보자.<br /> <br /> ○ 구로구가 11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예정지에서 산촌문화제를 개최한다.<br /> <br /> ○ 산촌문화제는 산, 논, 철길, 저수지 등 푸른수목원 예정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수목원 조성 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로구가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행사다. 푸른수목원은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된다.<br /> <br /> ○ 지난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린 산촌문화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철길자전거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br /> <br /> ○ 구로구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철길자전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철길자전거는 오류동역에서 부천을 잇는 오류선 구간 중 행사장 인근 800m(왕복 1600m)를 활용해 운영된다. 오류선은 현재 1주일에 한번 정도 군물자 수송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철길자전거 이용요금은 1000원.<br /> <br /> ○ 11일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이 열린다. 구로구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다.<br /> <br /> ○ 행사기간 내내 동화나라, 고향풍경, 외국정취를 테마로한 포토존도 운영된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푸른수목원 예정지는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 보전지역이다”면서 “유채꽃과 철길자전거 등이 어우러져 신나는 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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