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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6월 08일 07시 45분 14초
대한민국 수도에서 펼치는 ‘도심 속 모내기’ [2010.6.7] | |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3" width="100%" bgcolor="#d8d8d8"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 구로구가 9일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에 마련된 논에서 ‘푸른 환경 조성 농촌체험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논을 찾아보기 힘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색행사다.<br /> <br /> ○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농촌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아이들에게는 접해보지 못한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br /> <br /> ○ 이번 모내기 행사에는 구일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br /> <br /> ○ 구로구는 모내기 실시 후 신구로유수지 논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쌀재배 교육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br /> <br /> ○ 수확한 쌀은 안양천 철새 모이로 사용한다. <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학생들 체험을 위주로 하다보니 양질의 쌀을 수확하기는 어렵다”면서 “쌀을 수확하는 것 보다는 쌀의 생산과정을 지켜보기 어려운 서울 어린이들에게 노동과 정성으로 수확의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br /> <br /> ○ 구로구는 2007년부터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에 330m²의 논을 조성해 모내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br /> </td> </tr> </tbody> </table> <!-- 뷰 끝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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