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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5월 13일 07시 25분 11초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저소득층에게는 재활을! [2010.5.12] | |
○ “고기가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br /> <br /> ○ 구로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에게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반노동시장 내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장애인 안마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r /> <br /> ○ 장애인 안마바우처사업이란 안마자격증을 지닌 중증 시각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질환이 있는 노인․장애인 등 퇴행성질환․근골격계 질환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br /> <br /> ○ 2010년 지역개발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으로 중증 시각장애인들은 증상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발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하루8시간씩 20일 일하여 월200만원을 받게 된다.<br /> <br /> ○ 서비스는 장애인복지관,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6개소에서 실시되며 복지관을 찾아오는 저소득층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방문서비스도 실시한다. <br /> <br /> ○ 구로구는 시각장애인 15명 이상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안마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br /> <br /> ○ 안마바우처 지원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20%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또는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 전국가구 120%이하의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이다.<br /> <br /> ○ 안마 서비스는 5월부터 신청자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2011년 1월31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br /> <br /> ○ 대상자는 월4회 기준으로 한 사람이 12만원의 보조금액을 지원받아 1만원의 본인부담으로 전신안마, 지압 및 전기치료 등을 회당 1시간씩 제공받는다. <br /> <br /> ○ 안마바우처 사업은 국비 5000만원, 시비 2500만원, 구비 2500만원 등 총 1억의 예산이 투입된다.<br /> <br /> ○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은 물론 신경질환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성과분석결과에 따라 추후 사업을 확대하여 저소득 장애인들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