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nbsp;- 16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상인 200여명 대상 <br />
- 경쟁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머천다이징 전략 알려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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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가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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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16일 오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강당에서 지역상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lsquo;재래시장의 의식개혁 및 머천다이징 전략&rsquo;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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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ldquo;최근 SSM(Super Super Market), 대형할인매장, 홈쇼핑 등의 활성화로 재래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rdquo;면서 &ldquo;상황변화에 힘들어하며 비관적 자세로 지낼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rdquo;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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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강의를 맡은 김시진(52)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센터 전문강사는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인터넷쇼핑몰의 성장 이유 ▲재래시장의 문제점 ▲여건 개선을 위한 재래시장의 장단점 파악 ▲머천다이징의 기본원칙과 재래시장 개선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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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강사는 &ldquo;재래시장 상품권 도입, 카트 활용 등 많은 개선방안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rdquo;면서 &ldquo;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노력하면 재래시장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는 상권이 될 수 있다&rdquo;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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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 째주 금요일을 &lsquo;재래시장 가는 날&rsquo;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