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05 작성일 2009년 12월 16일 09시 44분 21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취업 음악인과 저소득 어린이의 멋진 하모니[2009.12.14]
- 구로구-성공회대학교 &lsquo;멘토링 청년사업단&lsquo; 사업 결실&hellip;&ldquo;청년실업, 문화갈증 해소&rdquo;<br />
- 5개월간 하와이 전통악기 &lsquo;우쿨렐레&rsquo; 연습&hellip;16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공연<br />
<br />
○ 미취업 음악인과 저소득 어린이들이 멋진 하모니를 뽐낸다.<br />
<br />
○ 구로구는 &ldquo;16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관내 저소득 어린이들이 연주하는 우쿨렐레 공연이 펼쳐진다&rdquo;고 15일 밝혔다.<br />
<br />
○ 우쿨렐레는 작은 기타 모양의 4현 발현악기로 하와이 전통음악에 많이 사용된다. 배우기가 쉬워 아이들의 문화교육에 많이 활용된다. <br />
<br />
○ 이번 공연이 마련된 배경은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lsquo;멘토링 청년사업단&rsquo; 사업의 결실이 거둬졌기 때문이다.<br />
<br />
○ &lsquo;멘토링 청년사업단&rsquo;은 미취업 청년들을 활용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자녀 200여명에게 문화예술과 학습정서 2개 분야의 멘토 역할을 맡긴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저소득 자녀들에게는 문화교육과 학습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
<br />
○ 구로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2.3:1의 경쟁률을 통과한 멘토 70여명을 선발했다.<br />
<br />
○ 두 부문 중 &lsquo;다함께 부르는 아시아의 노래&rsquo;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우쿨렐레를 통해 다양한 노래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로아트밸리 소강당, 누리지역아동센터, 새솜공부방을 비롯한 총 9개 장소에서 실시되었으며 100여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5개월간 교육을 받았다.<br />
<br />
○ 16일 오후 7시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동요 등 어린이들이 그동안 맹연습한 곡들에 대한 연주 솜씨를 뽐내게 된다. <br />
<br />
○ 이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구로문화재단의 관계자는 &ldquo;이번 공연에서는 연습 장소별 연주에 이어 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합주로 마무리 한다&rdquo;면서 &ldquo;합주를 통해 아이들이 단합의 힘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br />
<br />
○ 멘토로 참여한 양모씨는 &ldquo;음악전공자가 정규직 일자리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 안타깝지만 이번 청년사업단 프로그램으로 인해 큰 즐거움을 얻었다&rdquo;면서 &ldquo;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 멋진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