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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나눔행사 ‘사랑이 꽃피는 구로’[2009.12.4] | |
- 3일 C&M 구로케이블, 빔프로젝트 등 3800여만원 상당 물품 기증
○ 1004명의 산타가 모금활동을 시작하며 불우이웃돕기에 나선 구로구에 훈훈한 나눔의 열매가 속속 맺히고 있다. ○ 3일 구로구청에서는 한 지역케이블 방송국이 관내 복지기관에 사용해 달라며 3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 선행의 주인공은 C&M 구로케이블 TV. 배기수 대표이사 등 C&M 구로케이블 TV 관계자들은 3일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찾아 빔프로젝트, PC 등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C&M 구로케이블 TV가 기증한 물품 중 빔프로젝트는 16개 지역아동센터에, PC는 4개의 그룹홈에, 벽결이 TV는 브니엘의 집에 지원되며 고산초등학교에는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이 전해진다. ○ 4일에도 사랑 나누기 행사는 이어졌다. ○ 구로구 여성단체연합회는 4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한부모가정(부자가정)에 떡을 전달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 이날 떡나누기 행사에서는 관내 동별로 4세대, 총 60세대에 4kg씩의 떡이 전달됐다. ○ 이날 오후에는 사랑 나누기의 전사들인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도 열렸다. ○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모범 봉사자 및 우수봉사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및 청소년 그림 엽서전도 마련됐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해 사랑 나눔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속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전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