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구로구, 1일 구청광장에서 &lsquo;천시일반 산타&rsquo; 발대식 후 거리 퍼레이드 행사<br />
- 22일까지 디지털단지, 전철역 등에서 공연 및 모금&hellip; 성금 불우이웃 도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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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quo;모금 천사가 되고 싶어요.&rdqu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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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명의 산타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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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가 1일 오전 구청광장에서 &lsquo;천시일반(千匙一飯) 산타&rsquo; 발대식을 개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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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열 술을 모으면 한 그릇이 된다는 &lsquo;십시일반(十匙一飯)&rsquo;에서 이름을 응용한 &lsquo;천시일반 산타&rsquo;는 1004명의 산타들이 구로구 곳곳에서 모금활동을 벌인 후 모아진 성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행사로 지난해에는 총 2억여원을 모금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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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quo;천시일반 산타&rsquo;에는 구로구 주민, 구청 직원, 각 학교와 직장의 동아리 등이 참가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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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가 속한 직장, 동 등에서 모금활동을 벌이게 되며 음악동아리 등은 미니콘서트를 전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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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천시일반 산타에 참가한 음악동아리에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악단, 직장인 오케스트라, 초중고 음악 동아리 등 연령과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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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동아리들은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디지털단지 내 IT빌딩 22곳과 개봉역, 오류역, 대림역 등 전철역에서 총 43회의 공연을 펼친다. 디지털단지에서는 점심시간, 전철역에서는 퇴근시간에 집중 모금활동을 벌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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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1일 &lsquo;천시일반 산타&rsquo; 발대식을 기념해 산타가 썰매를 끌고 가는 퍼포먼스와 거리 퍼레이드도 펼친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치어리더와 고적대도 동참해 흥을 돋운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쌓기 모금 이벤트도 열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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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 관계자는 &ldquo;빨간 산타복장을 입은 1004명의 봉사자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룰 것이다&rdquo;면서 &ldquo;이들의 사랑으로 많은 성금이 모아져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와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dquo;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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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이번 천시일반 산타 모금 목표액으로 3억원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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