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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So! Hot! Hot! 구로!”[2009.11.10] | |
- 서울시 문화분야 평가 최우수구 수상…2년 연속 왕좌에 올라 ○ 문화계의 핫 이슈 중심에 구로가 섰다. ○ 구로구는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도 문화 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구로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며 “과거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창조 중심구로 우뚝선 결과”라고 밝혔다. ○ 구로구는 이번 최우수구 수상으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개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치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이번 자치구 문화 분야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문화도시 기반 조성 분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분야’, ‘체육 활성화 분야’, ‘문화정책 일반분야’, ‘특수시책 분야’ 등 총 5개 부문에 17개 항목에 대해 실되었다. 심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 5명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사위원회’가 맡았다. ○ 지난 해 구로가 이뤄낸 문화분야의 성과와 발전은 타 지방자치구의 벤치마킹이 되면서 회자되었고, 이와 같은 구로의 문화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은 올해도 이어져 인프라구축-예술가 및 단체 유치-문화콘텐츠-시민참여 분야의 고른 성장을 거뒀다. ○ 특히 구로구의 문화계 이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치, 서남권 문화콤플렉스 및 구로미디어아트센터 추진, 다목적 문화예술센터 건립 추진, 구로문화원 이전, 항동 생태체험장 등의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추구했다. ○ 동시에 이와 같은 인프라를 지원할 연고예술단에 조성 및 문화예술 지원서비스에도 힘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동시 성장을 꾀했다. ○ 지난 10월 2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로구 유치에 대한 첫 사업으로 이뤄진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500여명의 여성 문인들이 구로근린공원(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을 가득 메워 문화도시 구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 인프라확충과 함께 괄목할 만큼 성장한 소프트웨어의 성장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 ‘벤처콘서트; 등 디지털단지를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함께 올 한해는 국제문화외교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룬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믈리노시와의 문화축제 교류행사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국제도시 구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구로의 이미지 쇄신에도 힘썼다. ○ 구로구의 예술단체의 이전, 국제적인 문화사업 참여로 인한 관광객 증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자치구 문화역량 및 문화환경 개선, 투자 및 고용 증가 등 문화로 인한 경제적 이익의 창출 즉, 구로구의 컬처노믹스 성과는 2009년 2,515억원으로 추정되며 2008년 155억원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 구로구 관계자는 “이 같이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문화 인프라의 확충은 물론, 이를 채워줄 양질의 예술가와 콘텐츠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2년 연속 문화분야 최우수구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으며 이 같은 성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