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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11월 06일 09시 00분 25초
2009 서울시 그린파킹 사업 최우수구[2009.11.5] | |
- 아름다운 골목조성 분야는 우수구 <br /> <br /> <br /> ○ 구로구가 그린파킹 사업분야 왕좌를 탈환했다.<br /> <br /> ○ 구로구는 6일 “2009 그린파킹 사업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br /> <br /> ○ ‘그린파킹’은 개별가구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생활도로, 소공원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차량위주의 골목길을 사람중심의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br /> <br /> ○ 구로구는 올해 총 219개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554면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br /> <br /> ○ 2004년 그린파킹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첫 해 모범구를 수상했으며 2005년, 2006년 2년 연속 최우수구,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621가구의 담장을 허물어 3,400면의 주차장을 만들었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실제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지역이 점차 줄어드는 데다 주민 설득 작업도 쉽지 않다”면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평가했다.<br /> <br /> ○ 또한 “담장을 허문 후 에스자(S)형 도로를 만들어 자동차가 저속으로 운행되도록 하고 측면에 보도와 조경을 조성해 일반보행자뿐 아니라 노약자 및 어린이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든 것은 서울시 현장평가단 교수들로부터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br /> <br /> ○ 구로5동 운정길, 개봉3동 느티나무길 등 예쁘게 조성된 관내 모범사례는 전국 및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전국 수십 개의 자치단체에서 현장을 방문을 했으며 지난 9월과 10월에는 19개국 30개 도시의 외국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br /> <br /> ○ 구로구는 그린파킹 사업과 더불어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골목조성분야’에서도 개봉3동과 구로2동에 총 1,110m의 커뮤티니 도로를 조성하며 우수구를 차지했다.<br /> <br /> ○ 2007년 이 분야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했던 구로구는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구에 올랐다. <br />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