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2009 청렴지수 조사결과 우수구…금품향응 비리 0%
- 2009 환경순찰 시민불편살피미 우수구 … 빠른 처리․안양천특별기동반 호평

○ “클린 구로는 거리도 구청도 클린하다”

○ 구로구는 “2009년 청렴지수 조사결과와 2009 시민불편살피미 운영실적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09년 청렴지수 조사결과 측정은 2008년 4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환경, 공원녹지, 건설공사, 보조금, 위생, 교통행정, 세무, 건축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직접전화설문으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조사를 실시했다.

○ 구로구는 평가 분야 모두 우수한 성적을 얻으며 종합청렴도 9.13점을 기록, 자치구 평균 8.92점을 훨씬 선회하는 점수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 특히 이번 조사에서 구로구는 금품․향응, 편의 제공 건수가 단 한건도 없어 금품 향응 비리 0%를 기록하기도 했다.

○ 특히 이번 금번 우수구 선정은 올 상반기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은 연속적인 쾌거로 구로구가 명실상부하게 청렴한 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 2008년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38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계약 및 관리분야,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분야, 식품․환경 지도단속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2007년 7월 1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측정대상 업무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부패측면 뿐 아니라 공공기관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 및 공직자의 책임성까지 포함되는 등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조사였다.

○ 구로구는 그동안 직원 자정결의 및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부패 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2009년 상하반기 청렴도 우수구라는 영예를 안겨줬다.

○ 이와 함께 시민불편살피미 전담처리 ‘빨리처리기동반’의 활약으로 구로의 환경순찰 시민불편살피미가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 ‘시민불편살피미’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위해 서울시가 2007년 9월 도입한 제도로, 불편사항을 겪거나 알게 된 주민이나 공무원이 온라인 홈페이지로 들어가 지적사항을 남겨두면 담당기관이 나서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 2009 환경순찰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평가는 2008년 11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원클릭 전자민원시스템 시민불편살피미 데이터 활용평가와 평가단 심사평가, 상시 현장평가가 더해졌다.

○ 평가는 ▲신고실적(신고건수, 부실신고건수) ▲처리실적(처리건수, 처리기한 준수, 부실․미처리건수) ▲참여․노력도(운영체계․추진계획, 특수시책․우수사례, 홍보실적, 시민만족도) 등에 대해 이뤄졌다.

○ 특히 구로구는 시민불편살피미 전담처리 ‘빨리처리기동반’의 활약이 두드러져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 빨리처리기동반은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수신자 부담전화(080-601-8272)나 인터넷(www.guro.go.kr)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직원들이 출동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청소, 도로관리, 환경공해, 교통시설, 불법주차 등 17개 분야
가 관리 대상이었다.   

○ 특히 올해는 ‘빨리처리기동반’ 내 환경과, 치수과, 문화체육과, 푸른도시과 등 4개 과가 연합한 ‘안양천 순찰 특별기동반’을 운영,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천 순찰 특별기동반 최근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안양천 이용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하고 있다.

○ 이외에도 기동반 디지털카메라 배부, 자전거 및 스쿠터 배부, 청사 내 자전거 보관소 신축, 순찰용 수첩  제작 등의 특수사업도 빛났다.

○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의 클린운동은 도시환경의 정비뿐 아니라 업무의 투명성 등 부패 없는 행정에까지 연결된다”며 “구로구민 최고의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행정력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