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구로5동 적십자 자원봉사회장 박명옥(57세, 여)씨가 2009 서울시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 구로구는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09년도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구로구 박명옥씨가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밝혔다.

○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대상1명, 본상5명, 장려상 15명이 선정되며 박명옥씨 본상을 수상한다.

○ 박명옥씨는 1995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5세대, 총 160여회 450여건의 저소득층에 쌀과 부식 전달했으며 노인복지관의 밑반찬도시락사업에도 적극참여하여 급식 봉사를 하고 있고 2009년부터는 매주 1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에덴복지관, 엠마오의 집 등 장애인 복시시설 자립장에서도 2500여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글공부방(사단법인), 저소득 자녀 글공부방에 자원봉사 및 간식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 시상식은 서울시 시민의 날인 10월 28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