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조회수 297
작성일 2009년 10월 20일 08시 44분 03초
서울시 첫 수목원 23일 착공식[2009.10.19] | |
- 항동 10-1번지 일대 100,809㎡에 습지원, 생태공원 등 ‘서울 푸른수목원’ 조성해<br /> - 구로구, 오류역-수목원 구간 철로자전거 운행 -오류동 주막거리객사 복원 계획도<br /> <br /> <br /> ○ ‘첨단 도시’ 서울에 수목원이 조성된다.<br /> <br /> ○ 23일 구로구 항동에서 서울시 첫 수목원인 ‘서울 푸른수목원’의 착공식이 개최된다.<br /> <br /> ○ 서울 푸른수목원은 항동 10-1번지 일대 100,809㎡에 만들어지며 각종 수목을 비롯해 습지원, 계류생태원, 산림생태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br /> <br /> ○ 서울 푸른수목원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된 후 그동안 도시계획시설 결정,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br /> <br /> ○ 현재 토지보상 마무리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11년 준공 예정이다. 23일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첨단 디지털단지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구로구는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여유를 찾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었다”면서 “사업주체인 서울시와 협력해 최고의 수목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br /> <br /> ○ 구로구는 수목원이 완공되면 활성화를 위해 오류역에서 수목원 구간에 철길자전거를 운행하고, 오류동에 ‘주막거리객사’도 복원할 계획이다.<br /> <br /> ○ 주막거리객사는 조선시대 제물포(인천)와 한양(서울)을 오가던 이들이 밥과 술을 먹고 하룻밤 묵어가던 곳이다. 현대화와 함께 사라졌지만 복원이 되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