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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10월 19일 09시 14분 51초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설치-홍보대사 위촉[2000.10.16] | |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 오류애육원에 생필품과 후원금 전달<br /> - 보건소에 전문관리센터 설치 운영…개그콘서트 헬스보이팀 홍보대사 위촉<br /> - 찾아가는 상담실-토요 조기발견 검진 등 43,000여명 환자 찾기 사업 펼쳐<br /> <br /> ○ 구로구가 대사증후군과의 한판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에 나섰다. <br /> ○ 구로구는 19일 “대사증후군 환자 관리를 위해 최근 보건소 1층에 전문관리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br /> ○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3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무료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br /> ○ 지난 8일에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홍보대사를 위촉했다.<br /> ○ 구로구의 대사증후군 홍보대사를 맡게 된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팀은 향후 1년간 구 사업의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교육이나 행사에도 참가하게 된다.<br /> ○ 헬스보이팀은 개그맨 이승윤(28), 이상민(27), 이상호(27)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동에 대한 자각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자’는 취지의 스탠딩 개그를 개그콘서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br /> ○ 구로구는 관내 3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4만3,000여명의 대사증후군 환자 찾기 사업도 펼친다. 향후 10년간 매해 4,000~4,500여명의 환자를 찾겠다는 계획이다.<br /> ○ 구는 이를 위해 보건소 각 과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팀을 꾸렸다. 올해 12월까지는 각 사업장 사무실, 경로당, 동별 주민자치센터 등을 직접 찾아 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도 운영한다.<br /> ○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토요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검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br /> ○ 각종 검진 후에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0개 보유자인 ‘정보제공군’, 1~2개 보유자인 ‘동기부여 상담군A’, 보유개수와 상관없이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동기부여 상담군B’, 3개 이상 보유자인 ‘적극적 상담군’으로 분류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도 실시한다.<br /> ○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조절에 중요한 인슐린의 작용이 둔화되어 고혈압,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br /> ○ 공복혈당 100이상, 고중성지방혈증 150이상, HDL혈증 40이하(남자)-50이하(여자), 혈압 130/85이상, 허리둘레 90cm이상(남자)-85cm이상(여자)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br /> ○ 대사증후군 환자는 위험요인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br />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