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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10월 09일 08시 59분 37초
| 2009년 대표 8대 구로구민 선정[2009.10.8] | |
-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지역사회발전․환경보존․경제발전 등 8개 부문<br /> <br /> ○ 구로구 대표 모범구민들이 뽑혔다.<br /> <br /> ○ 구로구는 “10월 2일 구로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범구민을 발굴․포상하여 타구민의 귀감이 되고 미래사회의 구로의 기품을 조성코자 ‘구로구민상’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구민의 날이 추석연휴인 관계로 10월 7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br /> <br /> ○ 올해로 19회를 맞는 구로구민상은 지난해까지 봉사․효행․문화교육․덕목․지역발전 등 5개 부문에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시대적 흐름에 조우하기 위하여 문화교육부문을 분리하는 등 조례개정을 통해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지역사회발전․환경보존․경제발전 등 총 8개 부문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br /> <br /> ○ 이를 위해 구로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자를 모집했으며, 추천을 받은 31명의 공적을 심사, 8개 부문 8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br /> <br /> ○ 올해 최고의 구로구민으로 선정된 구민은 ▲봉사부문 이호칠(남․79세) ▲효행부문 이기홍(남․72세) ▲문화예술부문 류덕인(남․77세) ▲교육부문 박재련(남․57세) ▲생활체육부문 이규원(남․21세) ▲지역사회발전부문 김의순(여․53세) ▲환경보존부문 김동옥(여․45세) ▲경제발전부문 김한기(남․64세) 등이다.<br /> <br /> <br /> ○ 봉사부문 대상자로 선정된 이호칠씨는 2003년 제1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2~4회 봉사활동을 하여 총 1,454회 5,537시간을 봉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br /> 이씨는 고령의 나이로 봉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라는 신념으로 발마사지 봉사, 도시락 배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br /> <br /> ○ 효행부문은 71세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작고한 어머님은 물론 홀로 남은 94세이신 아버님을 극진히 모시고 있는 이기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br /> 이씨는 부모님은 물론 시립구로노인복지회관과 궁동경로당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br /> 신께도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br /> <br /> ○ 문화예술부문은 문화유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구로구의 향토문화발굴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류덕인씨가 선정되었다. 류씨는 2004년 류순정․류홍의 부자 묘역을 발견하고 관계 학자들을 직접 초빙하여 고증을 청취한 후 서울시에 건의하여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br /> <br /> ○ 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인 박재련씨는 교육부문에서 수상한다. 박씨는 지역과 주민의 가교 역할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였으며 예술특목고인 서울공연예술고를 건립한 공이 크다.<br /> <br /> ○ 생활체육부문에는 유도선수 이규원씨가 수상한다. 이씨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네덜란드 노테르담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랭킹 34위라는 무명의 설움을 딪고 마침내 세계랭킹 4위인 러시아의 데니소브와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구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br /> <br /> ○ 지역사회발전부문에는 보듬이 봉사단, 발마사지 봉사단 등 봉사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저소득 계층과 소통하는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김의순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br /> <br /> ○ 환경보존부문에는 하천 살리기 네트워크 구축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며 안양천 수질개선 및 친환경조성을 위한 화천환경보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양천을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 및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김동옥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br /> <br /> ○ 경제발전부문에는 2005년부터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회장 김한기씨가 수상한다. 김씨는 구로구상공회 제2대 및 3대 회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구로구상공회를 최고의 경제단체로 발전시켰으며 각종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여 구로구의 중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공로가 인정되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