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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10월 08일 08시 52분 38초
결혼이민자가정 ‘외갓집 체험’[2009.10.7] | |
-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과 9일 경기도 양평서 고구마캐기 등 한국문화체험<br /> <br /> <br /> ○ 구로구가 결혼이민자가정을 위한 특별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br /> <br /> ○ 구로구는 9일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에서 결혼이민자가정 35명과 구로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10명 등 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혼이민자가정 ‘외갓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br /> <br /> ○ ‘외갓집 체험’이라는 행사명은 ‘도심의 아이들이 시골 외갓집을 찾았을 때 즐기는 기쁨을 누려보자’는 뜻에서 지었다. 친정엄마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들과의 동행이라는 것도 ‘외갓집 체험’ 행사명의 배경이다.<br /> <br /> ○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2007년부터 구로구로 시집온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친정엄마 되어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힘든 일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친정엄<br /> 마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겠다는 의도다.<br /> <br /> ○ 이날 외갓집 체험 행사에서는 고구마 캐기, 감자전 만들기, 인절미치기, 시골밥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서울로 시집온 결혼이민자들에게 이날 행사는 도심의 답답함을 벗어나 상쾌한 한국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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