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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07월 27일 14시 21분 19초
“비행기티켓 한 장으로 미국 영어연수 갑니다”[2009.7.15] | |
- 16~27일 구로구 청소년 15명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영어연수 실시<br /> - 상호 홈스테이 윈윈전략…구로구 연수비와 활동비 지원, 학생 항공료만 부담 <br /> <br /> ○ 구로구 청소년 15명이 비행기티켓만으로 미국 영어연수를 떠난다.<br /> <br /> ○ 구로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박 12일 과정으로 ‘구로구-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 교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br /> <br /> ○ 이번 교환연수는 구로구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이 손을 잡고 ‘상호 홈스테이’를 조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페어팩스카운티를 방문하고 내년에는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 한국문화와 한국어연수를 진행한다.<br /> <br /> ○ 영어연수를 떠나게 되는 학생들은 경인고 2학년 이성은학생 외 고등학생 4명과 고척중학교 3학년 유희수학생 외 중학생 9명 등 총 15명. 이들은 지난 4월 모집한 지원자 93명 중 영어의사소통 능력, 인성 및 예의범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br /> <br /> ○ 현지 체류기간 동안 학생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학연수수업에 참여하고, 오후와 주말에는 문화 및 스포츠 활동, 조지타운대학교 견학, 워싱턴 D.C. 소재명소 방문 등을 홈스테이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br /> <br /> ○ 구로구는 참가 학생들의 어학연수비 총 1000달러 및 현지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여 부담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숙식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본인의 왕복 항공료만 부담한다.<br /> <br /> ○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는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득 수준과 교육열이 높아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미국의 8학군으로 불리는 곳이다. 또한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인 페어팩스아카데미에는 한국어반이 개설되어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br /> <br />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와 페어팩스카운티가 제시한 홈스테이는 학부형들의 <br />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학생들이 미국문화를 체험하면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하며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저렴한 언어연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