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7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 897개 부동산중개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중개업 실무, 부동산세법, 중개서비스 선진화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 특히 구로구는 중개업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시스템(RTMS)을 활용한 ‘해피콜’ 제도 ▲중개사무소 외관 디자인 수준 향상 ▲길 알림이 서비스 ▲저소득층 무료중개 등의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에게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구청과 중개업자들이 힘을 합쳐 더욱 나은 중개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