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72 작성일 2009년 07월 06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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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구로, 디지털 전화 시스템 구축[2009.7.3]

- 구청-동사무소 인터넷 전화로 교체…음성메시지 등 민원서비스 향상
 
○ ‘디지털 행정 일번지’ 구로구가 전화 시스템도 디지털로 교체했다.

○ 구로구는 6일 “기존 전화교환기가 노후되고 통신기술이 발달되는 등 시대적 환경변화에 발맞춰 최근 구청과 동사무소의 전화기를 인터넷 전화로 바꿨다”고 밝혔다.

○ 인터넷 전화 설치로 구로구는 다양한 민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보이스 메일 서비스’. 이 서비스는 업무 담당자가 부재중일 경우 음성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민원인은 음성메시지를 통해 반복적으로 전화를 해야 하는 수고를 들 수 있게 됐다.

○ 다자통화도 눈길을 끈다. 다자통화가 가능해 짐에 따라 복합민원의 처리도 쉬워질 전망이다. 복합민원이란 두 개 이상의 부서가 담당해야 하는 민원이다. 예전에는 민원인이 부서마다 방문해야 했지만 다자통화를 통해 민원인과 복합민원을 담당하는 다수의 공무원이 동시에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 동사무소의 경우에는 전화통화가 쉬워질 전망이다. 인터넷 전화 구축을 통해 내년부터 직원 1인당 1개의 전화번호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1개 동사무소에 2~3개의 대표전화만 있어 민원이 증가할 경우 통화대기의 상태가 많은 실정이었다.
   구로구는 “인터넷 전화기는 IP의 분할을 통해 전화번호를 늘릴 수 있어 동사무소 직원 1명당 1개씩의 전화번호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전화비 감소를 통한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인터넷 전화 구축으로 일년에 2,000만원의 전화비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 UC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끼리의 업무교류도 쉬워질 전망이다.

○ UC 시스템(Unified Communication system)이란 메신저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전화
기능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걸기, 받기 등이 가능하며 직원들끼리의 파일교환과 채팅도 할 수 있다.

○ 구로구가 인터넷 전화 구축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해 설치한 자가통신망 덕분이다. 구는 지난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빗물펌프장 등을 대상으로 행정망과 인터넷망, CCTV망을 통합하는 통신망을 구축한 바 있다.

○ 구로구는 “인터넷 전화 구축으로 디지털 행정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주민홍보를 통해 민원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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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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