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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가게 첫 선[2009.6.30] | |
- 구로구, 관내 업체들 협조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 시행해 ○ 자원봉사를 행하는 ‘선한 사람들’에게 할인을 해주는 가게들이 등장했다. ○ 구로구는 1일 “관내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란 연간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가맹점이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5~30% 정도 할인을 해 주는 것이다. 구로구가 봉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도 살리자는 아이디어 사업으로 구상했다. ○ 구로구에 따르면 1년에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이는 봉사자들의 숫자는 2만 여명. 구는 2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가맹점 매출이 증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할인가맹점을 모집해 1차로 61개 업체를 선정했다. ○ 할인가맹점에는 가맹점을 알리는 스티커를 배부해 매장 입구에 부착토록 했다. ○ 구로구는 할인가맹점으로 가입한 업체들의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 홈페이지와 구소식지 등을 통해 소개도 해준다. ○ 전년도 연간 10시간 이상 봉사자들은 구로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활동수첩에 할인대상자임을 인증받으면 가맹점 이용이 가능하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제도의 시행으로 자원봉사의 인구가 더욱 확대되고 가맹점들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맹점을 더욱 늘려 자원봉사자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구로구청 자원봉사지원단 860-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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