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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전통재래시장 위생걱정 뚝!”[2009.6.25] | |
- 5000여만원 투입해 고척근린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냉테이블 등 위생시설 지원 ○ ‘전통재래시장은 위생적이지 않다’는 선입견은 버려도 좋을 듯 하다. ○ 구로구가 전통재래시장 위생시설 지원에 나섰다. ○ 구로구는 26일 “재래시장인 고척근린시장을 ‘구로구 전통시장 식품안전 시범사업장’으로 지정, 식품판매업소에 위생시설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5,000여만원을 투입해 고척근린시장 48개 식품판매업소에 냉장쇼케이스, 김밥냉장고, 냉테이블, 식품진열대 등 위생시설과 항균도마, 위생복, 위생모 등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 단순히 시설과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위생지도-계몽 담당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업소별로 지정해 식품위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지도도 실시했다. ○ 지난 11일에는 구로구, 재래시장 번영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힘을 모아 고척근린시장의 위생관리 시설개선과 향상된 위생수준을 알리기 위한 ‘구로구 전통시장 식품안전 시범사업장’ 현판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장종사자와 방문객을 위해 혈압측정, 금연클리닉, 알코올상담 등 건강프로그램도 운영됐다. ○ 구로구는 고척근린시장이 위생시설 개선과 식품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시장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이번 위생시설-물품 지원은 위생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전통시장에 대해 단속위주의 행정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책을 추진하면서 준비됐다”면서 “예산확보를 통해 관내 다른 전통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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