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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프랑스 음악축제에 한국대표 문화사절단 파견[2009.6.17] | |
- 21일 축제․20일 전야제 2회 공연 … 구로 문화홍보대사 ‘갤럭시익스프레스’ 한국 정통락 선보여 ○ 구로구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한국대표 문화사절단을 보낸다. ○ 구로구는 “21일 프랑스 전역에 걸쳐 열리는 ‘프랑스음악축제(Fête de la Musique)’에 문화홍보대사를 파견한다”며 “이들은 프랑스음악축제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해 한국음악을 알리게 된다”고 밝혔다. ○ 이번 문화사절단 파견은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시장 앙드레 상티니)가 문화사절단을 요청해 왔기 때문. ○ 파리 외곽에 위치한 이씨레물리노시는 세계 첫 주민전자선거를 통해 유명해진 정보화의 도시로 ‘디지털’을 모토로 하는 구로구의 패러다임과 맥을 같이해 2005년부터 구로구와 정보 및 문화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 두 도시는 해마다 번갈아 가며 상대방 국가를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해주고 있다. ○ 2005년과 지난해 구로구는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 세계 최고의 최첨단 미디어 센터인 ‘르 큐브’의 미디어 아트와 프랑스 원로 연출가 도미니크 우달의 거리인형극 ‘파독스’를 공연하는 등 수준 높은 프랑스 문화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씨다리 및 이씨레물리노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 이씨레물리노시는 2006년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구로거리 명명식, 한국음식축제, 한복패션쇼 등의 행사를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는 문화중심구로 부상하는 구로의 특성을 살려 한국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2007년은 국제전자포럼으로 문화축제가 열리지 않았음) ○ 27년의 역사를 갖은 프랑스음악축제는 프랑스 전역에서 개최되며 유명 음악인들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까지 자유롭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연주를 하는 등 전 세계의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음악축제로 알려져 있다. ○ 올해는 축제의 전야제 행사로 6월 20일 프랑스 2대 방송사 중 하나인 ‘M6TV’가 ‘M6 mobile’ 콘서트도 개최한다. M6 mobile 콘서트는 프랑스 최정상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명 콘서트로 2만5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한다. ○ 구로구는 한국음악을 알리기 위해 정통 락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를 구로구 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프랑스 전역에 한국 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구로구 관계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생동 있는 퍼포먼스로 프랑스에, 아닌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불어 문화예술로 관광 등의 고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프랑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국내의 어려운 경기를 타계할 수 있는 묘안을 배우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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