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구로구 구로5동이 전남 강진군 칠량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구로구는 16일 “구로5동이 지난 11일 동 차원에서는 이례적으로 칠량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주민들간의 직접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칠량면은 인구 3000여명 규모로 옹기, 장미, 버섯 등으로 유명하다.

○ 11일 펼쳐진 자매결연식에는 구로5동의 통장 42명과 칠량면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 구로5동 심춘섭 동장과 칠량면 문장기 면장은 자매결연 환영사와 답례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로 도시와 농촌간의 이해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 구로구와 칠량면은 앞으로 농촌자원봉사, 직거래장터 등의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