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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스터코랄 구로 품고 세계로![2009.6.16] | |
- 전 세계 아마추어 및 수상 경력 합창단 경연대회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출전 ○ 서울마스터코랄이 세계 정상급 합창단과 자웅을 겨룬다. ○ 구로구는 “오는 7월 전 세계 아마추어 합창단과 세계대회 입상경력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벌이는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에 출전한다”며 “이 대회는 합창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대회로, 올해는 총 190여 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창원 등지에서 열리며 예선전 성격의 아시아콰이어게임과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그리고 본선 성격의 그랑프리대회가 치러진다. ○ 서울마스터코랄은 구로구립어머니합창단이 그 전신으로, 구로구는 2008년 재창단을 기획하면서 단순히 구(區)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아니라 서울시,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구성코자 한국 합창계를 이끌 유망주인 윤의중 교수를 객원지휘자로 영입했다. ○ 윤 교수와 합창단의 재창단의 실무를 맡은 구로문화재단은 혼성합창단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전문 성악가, 교사, 대학생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마스터코랄’을 탄생시켰다. ○ 서울마스터코랄은 2008년 9월 창단연주회, 2009년 신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지역합창단이 아닌 전문합창단으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이번 대회 출전으로 서울마스터코랄의 예술적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무대로의 진출을 꾀하고자 한다. ○ 구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문화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구로구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구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서울마스터코랄 운영, 공연기획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최근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 5월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역연고 예술단체로 영입하여 구민들이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 구로와 인연을 맺게 된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12월,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함께한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창단공연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클래식의 높은 문턱을 낮춘 다양한 음악회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향후 1년 동안 구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구민을 위한 무료음악회 등 양질의 클래식 음악을 제급하여 지역 내 클래식 저변인구의 확대와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 오케스트라와의 첫 만남은 오는 6월 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문화소외계층과 구로아트밸리 우수․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캉캉춤을 연상케 하는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부터 베토벤 교향곡 ‘운명’까지 귀에 친숙한 음악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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