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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06월 12일 00시 00분 00초
“노숙인들 보호시설로 유도”[2009.6.11] | |
- 구로구, 11월까지 노숙인 보호순찰 실시…실태파악 및 보호시설 유도 ○ 구로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노숙인 보호를 위한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다. ○ 구로구는 12일 “하절기를 맞아 노숙인의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노숙인들과 주변 시민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호순찰 활동과 보호시설 유도 정책을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공원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팀을 꾸려 매일 저녁 개봉역, 구로역, 신도림역, 남구로역 등 전철역과 구로리공원, 거리공원 등 관내 공원들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 순찰활동은 대면상담을 통한 보호시설 유도와 노숙인 상담보호센터 안내 등 노숙인들을 위한 정보활동 제공에 주력하게 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개활동도 전개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길거리로 나온 노숙인들이 각종 보호센터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정보부족으로 길거리를 헤매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계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로구는 구로리공원, 남구로역 인근 등 음주와 다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에는 일반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중적인 순찰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