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동주민센터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2009.6.4] | |
- 구로구, 5일 고척2동 주민센터에 20kWp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 동주민센터 옥상이 태양광 발전소로 거듭났다. ○ 구로구는 “고척2동 주민센터 옥상 200㎡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 ○ 고척2동 주민센터 태양광 발전시설은 1억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월 공사를 시작, 5일 완공됐다. 20kWp 규모로 연간 2만6,000kWh의 전기가 생산된다. ○ 이번에 건설된 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고척2동 주민센터의 유지전력으로 활용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2만6,000kWh 전력이면 동주민센터 연간 사용량의 17% 정도에 해당한다”면서 “연간 200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 전기료의 절감보다 더 큰 효과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다. 구는 이번 발전시설로 연간 1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태양광 발전시설은 주민 및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 소자를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것으로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기존 발전소와 달리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파괴를 초래하지 않는 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이다. ○ 고척2동 태양광 발전시설은 구로구 내 3호다. 구는 2007년에 고척근린공원, 2008년에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 구로구는 올 7월까지 구청 옥상에도 30kWp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구로구는 “범세계적으로 대두된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구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매년 새로운 공간을 찾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