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까지 8차례 강연…이론기법, 소양교육, 활동기법 등 소개
○ 구로자원봉사자들이 전문 자원봉사자로 거듭난다.
○ 구로구는 “활동중인 봉사자와 자원봉사 희망자에게 전문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량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3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며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총 8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아카데미는 각동 자원봉사협력단이나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강의가 펼쳐졌다.
○ 강의는 자원봉사 이론교육 및 소양교육, 자원봉사 활동시의 각종 활용기법, 양대웅 구로구청장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활동처 현장체험과 한광일 한국웃음센터원장, 김동구 연세대 의과대학약리학과 교수가 나서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생활속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등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구로구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아카데미를 실시, 총 2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자원봉사자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나선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네는 따뜻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야말로 우리 삶의 희망이자 빛”이라고 강조하며 “봉사와 자기희생의 정신으로 수혜자를 발굴하고 봉사하며 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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