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446 작성일 2009년 05월 22일 00시 00분 00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목감천 개봉7련 수문 이중화 공사 완료[2009.5.21]
- 실질적인 댐 건설 효과로 과거 상습 침수지역이던 개봉동 홍수 근절
- 84억여원 투입해 2년간 공사 … 자전거 도로 등 복지공간도 조성돼

○ 구로구 개봉동이 여름철 침수피해의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 구로구가 목감천 개봉7련 수문 이중화 공사를 완료했다.

○ 구로구는 22일 “목감천 수위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홍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2년여에 걸쳐 진행했던 개봉7련 수문 이중화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개봉7련 수문은 개봉2동 189번지 일대 개봉1빗물펌프장 주변에 지난 89년 처음 설치됐다. 수문의 역할은 우기시 한강수위의 상승에 따라 안양천으로 역류한 한강물이 안양천의 지류인 목감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 구로구는 “개봉7련 수문이 생기기 전에는 한강에서 안양천으로, 다시 안양천에서 목감천으로 역류한 물 때문에 목감천이 범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면서 “개봉7련 수문이 이 일대의 홍수를 막아주는 중요한 보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건설된 지 20년이 지나 고장 및 파손이 우려되자 구로구와 서울시는 항구적인 수방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2005년 5월부터 84억여원을 투입해 이중화 공사를 시작했다.

○ 이번 이중화 공사에서는 폭 6m, 높이 6.5m의 수문 7련이 증설되었으며 기존 7련 수문과 유입수문의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수문 도장공사도 진행됐다. 특히 기존 수문이 지진에 대한 대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을 보완해 내진설계도 가미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이중 7련 수문은 실질적으로 댐과 같은 효과를 낸다”면서 “과거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개봉동 지역 주민들이 홍수의 두려움에서 완전 탈출하게 되었고 집중호우가 내리는 여름철 효과적인 수방대책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 수문 옆으로는 자전거 도로도 설치돼 인근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