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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 구로구 방문[2009.5.20] | |
- 구로구 “여성벤처인들 여론 수렴위한 감담회 마련” ○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0일 구로구를 방문했다. ○ 구로구는 “여성기업인들의 사회진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벤처기업인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벤처협회와의 간담회를 20일 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배희숙 회장(이나루티앤티(주) 대표)을 비롯해 15명의 여성기업인이 참석했다. ○ 구로구는 디지털단지 지원정책 등 간단한 구정 설명에 이어 여성 기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간의 협력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순수민간단체다. ‘여성벤처기업의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벤처기업이 뿌리를 내려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지난 98년 11월 16개 회사가 참가해 처음 설립된 후 점차 회원수가 늘어나 올해 4월 현재 480개사가 가입해 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의 방문으로 ‘벤처메카’로서의 구로구가 또 한번 주목받게 됐다. ○ 지난 시절 공단의 대명사였던 구로구는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변화를 거듭하며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했다. ○ 올 4월 입주 기업수가 8,700여개에 달하며 그중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벤처기업의 숫자가 1,200여개에 이른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각종 세제혜택,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등이 구로로 벤처기업들이 몰려오는 이유들이다”면서 “이제 구로구는 벤처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역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