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25 작성일 2009년 04월 22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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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8,800여명 “저출산 극복” 교육프로그램 가동[2009.4.21]

-구로구, 12월까지 45세 미만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
- 인구교육, 성교육, 출산교실 등 연령별 맞춤형 강의

○ 구로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구로구는 22일 “12월까지 관내 45세 미만 남녀 8,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30회 정도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저출산이 계속될 경우 고령화, 노동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심각한 국력 저하의 문제가 도래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자치단체로서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 이를 위해 구로구는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 먼저 기업체, 관공서, 아파트부녀회, 통반장모임, 학부모회, 주민센터, 보육시설, 교육기관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 200회의 인구교육이 진행된다.

○ 인구교육에서는 인구복지협회와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나서 ‘저출산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 그 첫 일정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영일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동구로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 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성교육도 병행해 성추행, 성폭행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다.

○ 일반적인 강의로는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인형극이 마련된다. 출생의 원리 및 부모와의 관계, 생명의 소중함, 남녀의 신체구조 차이점 등이 인형극으로 전달된다.

○ 인구교육과는 별도로 임산부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도 진행된다. 출산과정을 편안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준비된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되며 산전관리, 분만전후관리, 태교, 라마즈호흡법, 기태교실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만삭의 산모들을 대상으로는 12회의 모유수유교실도 마련된다.

○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교육도 있다. 2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과정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6월에는 화원종합복지관을 통해 두 차례에 걸친 베이비마사지 교육을 진행한다. 베이비마사지 교육은 여성 결혼이민자 가정의 생후 10~36개월 영유아와 엄마가 참가 대상이다.

○ 이 외에도 구로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출산 후 관리, 미숙아 관리 교육 등이 실시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저출산의 문제는 단시일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주민들이 저출산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다자녀 가구를 구성할 수 있는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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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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