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일자리 제공·융자 지원 등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 전환

○ 구로구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한 위기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민생안정대책본부를 설치, 평일, 주말 및 공휴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 민생안정대책본부는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강구하고 민생안정지원업무를 전담하는 곳으로,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 평일은 밤 10시까지, 야간 및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 주민센터는 정상근무시간만 운영된다.

○ 구로구 민생안정대책본부는 빈곤층 생활안정대책을 위해 ▲휴·폐업 등 위기가구 긴급지원 확대 ▲최저생계비 이하 절대빈곤층 기초생활보장 확대 ▲무직가구·저소득여성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 소액융자 우선제공 ▲정부지원을 못 받는 가구 민간지원 후원·결연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친다.

○ 위기가구를 긴급지원하고 수혜자를 확대하기 위해 총재산 및 금융재산기준, 기초생활보장기준 등도 완화되었다.

○ 특히 구로구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